죽염전문기업 인산가 창업주인 김윤세 회장은 30년 가까이 월간지 '인산의학'(仁山의학)을 발간했다.
인산의학은 민의약, 건강저널, 시사춘추, 신토불이건강 등을 거쳐 현재 이름을 갖게 됐다.
김 회장은 죽염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, 보급한 인산 김일훈 선생의 차남이다.
김 회장은 종교신문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부친의 의술을 다룬 칼럼을 지면에 다뤘다.
김 회장은 인산가 창업과 함께 부친의 의술을 일반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
1989년 이후 매월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.
인산의학은 현재 월 12만부 이상을 발행, '좋은생각'(41만부)과 '음식과사람'(35만부)에 이어 국내 잡지 가운데 발행부수 3위에 올라있다. 인산의학은 이달 235호째가 발행됐다.